📮월간 아카데미 – 2024년 9월호

9월 아카데미 소식을 가장 먼저 확인해보세요!

2024. 11. 13.

Hello, Learners!

안녕하세요 님, 8월 한 달도 뜻깊게 보내셨나요?

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 러너(Learner)들은 세 번째 미니 챌린지(Mini Challenge)까지 잘 마무리하고 이제 마지막 매크로 챌린지(Macro Challenge)를 앞두고 있는데요. 3월부터 쉼없이 달려온 만큼 이번 주는 아카데미도 러너들도 모두 🌈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보내고 있답니다🐳 🏖️🏄

님도 더 나은 하반기를 위해 이번 주는 오롯이 나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?

그럼 다가오는 9월도 아카데미 소식과 함께 즐겁게 시작해 봐요:)

Today at Apple x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

4인 4색 아카데미 동문 패널 스토리

Today at Apple과 아카데미가 함께한 첫 콜라보 행사 "쇼케이스: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팀에게 듣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"이 지난 8월 24일 토요일 Apple 명동에서 진행되었어요.

이번 행사에서는 아카데미 동문 패널에게서 WWDC Swift Student Challenge 우승 스토리는 물론 수료 후 스타트업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동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. 그럼 세션에서 못다한 동문 패널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?

🎙️동문 패널 인터뷰 중

1기 동문이자 스타트업 '니어스'를 운영하는 이준영은 "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아카데미가 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. 팀원들과 함께 밤새 고민하고 협업했던 시간을 잊을 수 없다. (아카데미에서) 자신의 실패담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공유했다.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게 만들었다."

1기 동문 이주화는 “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, iOS 개발은 처음이었다. 심지어 아이폰과 맥도 사용해 본 적 없었다. 하지만 배우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었다. 아카데미에 있을 때 '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'는 말을 많이 들었다. 그 덕분에 도전할 때마다 실패를 겁내기보다는, 그것들을 경험으로 삼아보자는 마음을 키우게 됐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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😎 러너 스토리 Learner Stories

하나. 일상 속 내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일기 앱 "Cherish(체리시)"

바쁘디바쁜 현대사회! 일과 학업에 치여 정작 중요한 나와의 소통 시간은 놓치고 있지 않나요?

하루의 끝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유용한 일기 앱 "Cherish(체리시)"를 소개해 드려요. 체리시는 나의 감정을 바탕으로 하루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앱이에요. 아카데미 1기 동문인 리버 River(이가은)의 앱으로 지난주 App Store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.

한 줄 인터뷰

🎙️ 앱 체리시를 통해서 깨달은 점이나 출시 이후 본인에게 생긴 변화가 있나요?

"딱 한 번, 버스 안에서 체리시를 쓰는 사람을 봤어요. 그 분께 당장 밥을 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.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제가 만든 앱을 쓴다는 경험 자체가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.

특히 제가 가장 몰입할 수 있는 '일기'라는 소재로 직접 프로덕트를 만들고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앱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게 새삼 느껴져서 체리시를 만들며 겪게 되는 모든 경험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와닿아요."

💬 비하인드 스토리

체리시는 리버가 아카데미 1기 참여 당시 처음 출전한 WWDC22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 우승했던 작품을 바탕으로 출시된 앱이기도 해요. 당시 우승작 아이디어 컨셉을 살려 아카데미 1기 과정 중에 앱 출시를 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예요. 10년 넘게 일기를 쓰면서 얻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앱이기도 해요. 올해엔 정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개인 앱 개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답니다.

오늘의 앱 Cherish 바로가기👉

둘. 지역 사회 문제를 고민한 아카데미 러너와 동문들

올해로 3년째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Junction Asia가 지난 8월 9일~11일 펼쳐졌어요. 이번 Junction Asia 2024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해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도 트랙 파트너로 참여했답니다.

전 세계 21개국 300 여 명의 다양한 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카데미 러너와 동문들의 문제 해결 능력이 유독 빛을 발했는데요. 참가자들은 글로벌 테크기업의 중점 연구 개발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‘다중 트랙별 챌린지’에 참가하여 제한된 시간 내 아이디어 회의,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통해 3일 동안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냈어요.

최종 우승은 스마트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도로 등 위험 감시 앱을 개발한 아카데미 러너 ‘INJAE(인재)’팀이 차지했답니다🥳🎉 이들의 스토리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참가후기 바로가기를 클릭해 보세요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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